공주시, 4월 읍면동장회의 ‘영상회의’로 개최

코로나19 대응 및 당면사항 논의…장기적 대응방안 모색

2021-04-2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국·소장, 읍면동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배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으며, 직속기관 및 읍·면·동에서는 PC를 통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일상소독 실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당면사항을 논의하고, 읍면동 주민 여론 등을 청취했다. 김정섭 시장은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대상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창의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장기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