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기간 동안 휴관 유지

단풍나무 숲길, 통일염원의 동산, 추모의 자리, 경내 산책로등 은 이용가능

2020-04-21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 연장 발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이에 따라 전시관과 장소 대관(캠핑장, 컨벤션홀, 천연잔디구장, 야구장, 밝은누리관 등)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휴관·휴장한다.

하지만 정부의 수위 완화 결정에 따라 감염 위험도가 낮은 실외에 있는 시설물(단풍나무 숲길, 통일염원의 동산, 추모의 자리, 경내 산책로 등)은 개방을 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독립기념관은 연장한 휴관 기간 동안 방역소독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며, 재개관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