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함께 읽는 성동희망챌린지'
빅스 레오(정택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함께 읽는 성동희망챌린지'에 참여했다.
성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에게 삶의 용기와 활력을 주려는 의미로 지난 10일부터 성동구 유명인들이 평소 좋아하는 책 구절 등을 인용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찍어 성동구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고 있다.
오늘(24일) 오후 레오의 '함께 읽는 성동희망챌린지' 영상이 성동구청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빅스 레오는 "오랜만에 영상으로 인사드린다" 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서 생활하고 계신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동희망챌린지 책 낭독 릴레이에 함께한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감의 가벼움'에서 좋아하는 구절을 낭독했다.
이어 "이렇게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그것을 토대로 이겨낸다는 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챌린지인 거 같다" 며 "저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제 마음속으로 또한 다시 기도하겠다. 모두가 코로나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저 또한 열심히 지키도록 하겠다. 모두 파이팅!"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성동구의 함께 읽는 성동희망챌린지는 빅스 레오를 비롯해 웹툰작가 이말년, 가수 인순이, 걸그룹 CLC 승연,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등이 동참했으며 오는 28일 CLC 승희의 영상을 마지막으로 챌린지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