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5월8일까지 확대 연장
매출 감소 입증 못한 경우에도 50만원 지원하고, 4월 실직자도 포함
2021-04-27 오범택 기자
27일 현재 서산시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3,172명에 대해 31억 7,200만원이 지원되어, 지원계획으로 잡은 104억원의 30%가 지급됐다.
특히 지원대상인 소상공인 및 실직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이달 24일까지였던 신청 기간도 오는 5월 8일까지 2주 연장했다.
단 실제로 사업이 운영 중인 경우에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과 실직자분들이 지원 받으실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며 “대상자가 한명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