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터넷신문 ‘i-View’ 창간 15주년 특집호제작, 이벤트 진행

인천의 진솔한 이야기 담아, 달려온 15년

2021-05-06     김양훈 기자
인터넷신문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 인터넷신문 'i-View'가 오는 5월 9일 창간 15주년을 맞아 특집호 제작과 함께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i-View'는 7일 발행하는 특집호에서 자체 발굴한 특종, 보도가 나간 뒤 대박 난 인천시민들의 이야기, 열혈독자 코너 등을 소개하며 15년 발자취를 돌아본다. 이와 함께 배다리 헌책방거리 서점 대표들, 인천시 홍보대사, 가수 백영규, 만수시장 청년상인 등이 전하는 시민축하릴레이 응원메시지를 5월 한 달 간 연재한다. 또 2019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i-View'에 게재된 기사 중 좋았던 기사를 개인SNS에 공유하고 URL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특히, 'i-View'는 2005년 5월 9일 창간호를 낸 이래 매주 2회(화, 목) 독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해 왔으며 현재 독자는 10만6,9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시민이 객원기자로 참여해 만드는 시민의 신문으로 인천의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한편, 'i-View'가 발굴한 기사들은 신문은 물론,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국을 비롯해 다양한 대중매체에 소개되는 등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실시하는 온라인사이트 굿콘텐츠 인증평가 제도에서 ‘굿콘텐츠 서비스’를 획득하기도 했다.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은 “'i-View'는 시민들이 직접 기자로 뛰며 만드는 시민과 시민 간 소통매체로 인천사람들의 희로애락과 숨겨진 가치를 발굴해 왔다”며 “앞으로 더 좋은 기사를 발굴해 행복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