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

2014-04-11     박시은 기자

[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 오전 6시에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1사 1명품’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마이크로밤부 타올&클리너’다.‘1사 1명품’ 방송은 중소기업청이 함께하는 TV홈쇼핑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롯데홈쇼핑은 올해 ‘1사 1명품’ 방송을 통해 약 20여 개의 중소기업 제품이 판매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오는 14일 판매되는 인소팩 주식회사의 ‘애너지뱅크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보조배터리 본체, USB 충전 케이블 2개, 파우치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일심글로벌의 ‘마이크로밤부 타올&클리너’는 종류별로 나눠진 타올 4개와 클리너 6개로 구성됐다.롯데홈쇼핑 이형식 팀장는 “회사의 특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며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