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성인용 기저귀 발매
2014-04-11 박시은 기자
[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동아제약이 성인용 기저귀 ‘아텐토(Attento)’를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요실금이나 변실금 등의 배뇨장애를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아텐토’는 유아용 기저귀로 유명한 일본 다이오제지 제품이며 일본 내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아텐토’는 총 20 종으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활동능력과 배뇨량 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동아제약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행되고 요실금 등의 배뇨이상으로 불편을 겪는 노인 인구가 증가했다”며 “실버용품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