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생학습관 재개관 및 단기강좌 운영
2020-05-11 김순철 기자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1일~8월 22일까지 12주 과정의 단기강좌 운영을 시작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장기화로 정상적인 정규강좌 운영이 불가능하고 사회적 거리 및 수강생 간격 유지를 위해 교육인원 축소가 불가피했다.
따라서 폐강 결정에 따라 환불받은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번 단기강좌를 운영해 향후 정규강좌 운영에 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건강·취미교육 △직업교육 △컴퓨터교육 △외국어교육 △공예기타교육 △교양무료교육 6개 분야로 총 105개 강좌가 개설되며 인터넷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기존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선접수가 진행되며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정원미달인 과목에 한해 일반시민 대상 추가모집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수강생 연령층을 고려해 과목별 기존 모집정원의 30~50%로 전체 교육인원을 축소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