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2019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기록물관리 체계 및 기록문화 확산 우수성 인정 시장형공기업 중 월등한 원문공개를 통해 국민 알권리 충족
2021-05-12 오범택 기자
12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6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체계 및 기록문화 확산의 우수성을 평가한 후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 기록물관리 콘테스트 기획, 이용자 위주 기록관 개선과 국민열람실 운영 등을 통해 참여형·개방형 기록관리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기록물 관리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서부발전은 지난해부터 기록물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자결재시스템 문서목록 100%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형공기업 중 월등한 원문정보 공개정책에 해당한다.
이러한 서부발전의 혁신사례들은 국가기록원 발간 책자에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타 공공기관에 전파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