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GS수퍼마켓, 15일부터 ‘갤럭시 M style’ 판매

2014-04-1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GS25가 알뜰 스마트폰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MVNO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과 손잡고 이달 15일부터 ‘갤럭시 M style’(이하 갤럭시M)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갤럭시M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알뜰한 요금제까지 갖춤으로써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스마트폰이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약정기간이 24개월에서 36개월에 이르는 반면 이번에 판매하는 갤럭시M은 기본요금 24800원으로 18개월의 짧은 약정기간을 거치면 별도의 가입비와 유심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24800원의 알뜰한 요금제로 무료통화 30분, 무료문자 30건, 데이터100MB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통화 소진 후에는 통화료 1.8월/초, 문자 20원/건이 부과된다.

또, 기본료를 5천원 추가 시 500MB, 1만원 추가 시 1GB의 데이터를 더 사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갤럭시M 런칭을 시작으로 갤럭시 시리즈 및 다양한 휴대전화를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판매점포도 늘려갈 계획이다.

이성수 GS리테일 MD개발팀 과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알뜰폰 공급을 위해 이번 갤럭시M판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갤럭시 시리즈와 다양한 휴대전화 판매를 늘리고 판매 점포도 파격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