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 급증
2014-04-1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코웨이는 올 3월 케어스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봄철 잦은 황사 발생 및 미세먼지 급증에 따른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구입한 고객들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초슬림 공기청정기 AP-1013A는 지난 3월 출시, 약 20일 만에 약 5000대가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 제품은 2단계 황사필터시스템을 적용해 황사 유해물질 및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박선정 코웨이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사용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