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0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원
2021-05-15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수소전기자동차 대수는 4대이며 수소전기자동차는 1대당 3천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할 경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급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가 있다.
한편, 수소충전소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 (사)한국수소산업협회 및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