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파생결합증권 9종 판매
2014-04-1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파생결합증권) 3종과 ELS(주가연계증권) 6종을 16일부터 19일까지 판매한다.‘신한금융투자 DLS 5175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브렌트유 최근월물(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 SLVRLN Index, CO1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기간 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신한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동안 KOSPI200, HSCEI, S&P500, LG전자, SK,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6~10% 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자동조기상환 및 월지급식 등 ELS 6종도 판매한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72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