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폴바셋’ 외식사업 분할 결정
2014-04-15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매일유업이 커피브랜드인 폴바셋 사업 부문을 분할키로 결정했다.
매일유업은 폴바셋 외식사업부문을 전담하는 엠즈씨드를 물적 분할해 신설한다고 15일 공시했다.매일유업은 자기 회사가 신설 회사의 주식을 전부 취득하는 단순ㆍ물적분할 방식으로 회사를 나누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회사측은 “업종 전문화를 통한 핵심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로, 매일유업은 상장사로 남고 엠즈씨드는 비상장사로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