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자녀보험 ‘정말 똑소리 나네!’
학원폭력·유괴납치·성조숙증 진단 등 차별화된 담보
2014-04-16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6월 출시한 ‘무배당 똑소리 나는 자녀보험’이 차별화된 담보로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 상품은 상해로 인한 휴우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선택에 따라 질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비, 부정교합, 크라운, 임틀란트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 성조숙증 진단비와 희귀난치성 질환 입원 및 수술비, 학원폭력발생금, 가장 부재 시 교육자금 등을 보장한다.상해나 질병 후유장해 발생 시 비갱신 자녀담보의 보장보험료를 납입 면제하고, 계약일 1년 이후 피보험자(자녀)의 형제 및 자매 출생 시 이후 영업보험료의 1.0%를 할인해준다. 전자서명을 이용해 가입할 경우에는 제1회 보험료의 1.0%(최고 1000원)를 할인해준다.5세 이전 가입하면 자녀의 보험연령인 6세 이후 영구치를 상실하거나 치아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 틀니·브릿지·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부정교합 치료를 받은 경우 각 담보에서 정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성조숙증 진단비 및 희귀난치성질환 입원비 지원은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된 담보들이다. 5세 이후 성조숙증(조발 사춘기, 조발 월경)으로 진단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고, 희귀난치성 질환(결핵, 활동성 구루병, 파킨슨병 등)으로 확정돼 4일 이상 입원할 경우 3일 초과 입원 1일당 가입금액을 120일까지 지급한다.가장이 뜻하지 않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에는 자녀의 해당 연령에 맞춰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을 지급해 자녀의 성장 및 자립을 도와준다.이 밖에도 학원폭력발생금, 유괴납치발생금 등 담보를 통해 일상생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신생아보장, 선천이상수술비(혀유착증 제외) 등 태아관련 보장과 모성사망, 임신 및 출산질환 입원비 및 수술비 등 모성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년부터 5년 단위로 25년까지, 보험기간은 20세, 24세, 27세, 30세, 80세, 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한화손보 이봉수 개인영업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자녀보험의 소중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