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업계 최초 '시니어 시장’ 본격 공략
50대 위한 쉽고 편한 인터넷 쇼핑몰 ‘오아후’ 오픈
2014-04-1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GS샵이 50대 고객을 위한 쉽고 편한 인터넷 쇼핑몰 ‘오아후(oahu.gsshop.com)’를 17일 오픈하고 업계 최초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아후’는 ‘오십 대부터 시작하는 아름답고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의 줄임말로 50대 고객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담아 하와이의 오아후섬에서 누릴 수 있는 편안함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오아후’의 가장 큰 특징은 TV홈쇼핑처럼 고객이 원하면 전화로 상품의 상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과 쇼핑몰의 디자인과 구성도 50대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한 삶’, ‘즐거운 삶’, ‘아름다운 삶’, ‘편안한 삶’ 등 4가지 대표 가치 기준으로 분류했다.GS샵은 이번 오아후 오픈에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50대 젊은 시니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GS샵 조인찬 오아후팀장은 “인터넷 쇼핑을 즐기고 싶은 50대 이상 소비자에게 기존 쇼핑몰은 너무나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오아후의 등장이 시니어들의 인터넷 쇼핑 진입장벽을 확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