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국내 최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오픈
2014-04-1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에버랜드는 약 500억원을 투자해 지난 2년간 준비해온 국내 최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Lost Valley)가 20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에버랜드는 현재 운영 중인 ‘사파리월드’와 함께 총 2개의 사파리를 보유하게 된다.로스트밸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았던 전설 속의 동물 낙원을 수륙양용차를 타고 탐험하는 스토리로 구성, 바위 협곡·동굴·사바나 등 7개 테마 존으로 꾸며졌다.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장 100cm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은 보호자 동반 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