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로나19, 화도읍 거주 39번째 71세 여성 확진자 발생

2021-06-0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2일 22시 기준으로 3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현황은 39명으로 입원이 9명, 해제 29명, 사망이 1명으로 9명은 병원치료중이다. 39번째 확진자는 71세 여성으로 2일 오전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0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는 1명(가족)으로 검사 예정이며, 확진자는 2일 21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자택과 프렌탁터중앙의원 동부보건센터등이며 선별진료서 방문이후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접촉자를 포함 자가격리자는 총 417명으로 시는 자가격리 대응 TF팀을 운영하여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