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주거복합단지…높은 청약경쟁률에 시세도 오름세
단지 내 원스톱 생활로 주거 편의성 높고 고층 단지로 조성돼 상징성 갖춰
신규 단지의 분양권도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 ‘힐스테이트 중동’ 전용면적 84㎡B 분양권은 지난 4월 9억1058만원에 거래돼 해당 평형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분양가 6악5050만원 대비 약 2억6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대구 달서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전용 84㎡B 분양권은 올해 3월 6억3500만원에 거래돼 해당 평형의 최고가를 넘어섰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예정돼 있다. 미군 반환 공여지(캠프 라과디아) 개발을 통한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원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아파트를 분양 중이며, 오피스텔은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41층, 5개동, 아파트 전용 84~189㎡ 66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460실 총 1125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대우산업개발과 신태양건설은 이달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서 ‘이안 동래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39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72㎡ 257개구, 오피스텔 전용 46㎡ 30실 등 총 287가구로 구성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