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박봄, 대종상 레드카펫-축하무대...등장만으로 실검 장악
2021-06-04 강미화 PD
가수 박봄이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박봄은 지난 3일 오후 열린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부터 1부 오프닝 축하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나섰습니다. 레드카펫에서는 강렬한 패턴이 들어간 오렌지 컬러의 재킷과 초미니 원피스로 인형 각선미 뽐냈습니다. 본 공연에서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솔로곡 ‘봄’ 무대를 꾸미며 변함없는 보컬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박봄은 예전보다 다소 살이 찐 통통한 모습으로 등장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박봄 측은 "최근조금 살이 졌다"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음을 알리며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편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을, '백두산'의 이병헌이 남우 주연상을,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