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이달 본격적 채용절차 돌입
금성백조주택·이테크건설·경동건설·동일토건 등
2020-06-04 최은서 기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건설업계 채용이 재개되고 있다. 중견건설사들이 이달 본격적 채용절차에 돌입하고 있다.
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 이테크건설, 경동건설, 동일토건 등 알짜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금성백조주택이 경력 및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공사·공무, 설비, 전기, 견적, 마케팅, 개발사업, 인사총무, 회계·세무, 자금, 법무, 안전, 건축 등이다.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기사자격증 보유자 △(경력직) 경력 충족자 △건설IT 및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관계사 및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이테크건설은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사업부문)은 플랜트, 토건, 엔지니어링, 품질환경, 견적 등다. 오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직무 자격증 소지자 우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우대 등이다.
경동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기술직, 안전보건 관리자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관련 계열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 또는 우대 △외국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동일토건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안전, 건축품질, 건축, 기계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입사지원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 및 경력 기본자격 충족자 △관련학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러시아어 또는 영어 능통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대창기업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공무, 토목, 신입사원 영업직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 경력 충족자 등이다.
동부엔지니어링은 하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구조설계, 수자원설계, 단지설계, 경영지원 등이며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원) 졸업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모집 해당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 △전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인 자 등이다.
이밖에 화성도시공사(23일까지), 신한(21일까지), 한국철도시설공단(11일까지), 혜림건설·광주도시관리공사·여수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10일까지), LT삼보·현진에버빌·태평양개발·시온건설개발·대명이십일·계성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