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스위스박람회 출품작 시계 전시

2014-04-2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현대백화점은 무역무센터점, 압구정본점 등 4개 점포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데마피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블랑팡’, ‘위블로’ 등 총 22개 브랜드 제품 500여 점이 전시되며, 시계의 가치는 총 500억원에 달한다.특히 세계 3대 시계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오데마피게’의 ‘밀리너리 카본 원 뚜르비옹’은 가격이 4억원대 후반에 이른다.또 한 해 100피스만 한정 제작되는 IWC ‘포르투기즈 그랑 컴플리케이션’,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공력이 돋보이는 피아제 ‘라임 라이트 댄싱라이트’, 3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를 사용해 올해의 시계상을 받은 부쉐론 ‘크레이지 정글 하티’, 까르띠에 ‘로통드 드 까르띠에’, 위블로 ‘빅뱅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 등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전시는 무역센터점(24∼28일)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5월17∼23일), 목동점과 대구점(6월)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