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1회 농기계·농자재업체 제품 설명회’ 개최

6월 19일 전북도청 공연장서 개최… 도내 기업 20개소 참여 예정

2021-06-12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라북도는 오는 1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도내 농기계 및 농자재업체가 참여하는 ‘제1회 전북 농기계·농자재 업체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농기계·농자재 업체 제품 설명회는 도내 농기계·농자재 기업들이 실수요자인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협 등에 생산 제품의 정보를 제공하거나 대면 홍보를 통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는 업체는 지난 2월 참여신청을 마친 업체로, 당시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연기됐다. 이번에 추가로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전북도청 ‘농자재종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생산 농기자재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수요기관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기업에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기자재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