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7월 초 분양 예정

수청2지구 RH-1구역에 전용 84㎡ 단일면적 총 1084가구 공급 당진시청 맞은편 핵심 입지…도보권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 풍부

2020-06-15     이재빈 기자
당진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 수청동 수청2지구 RH-1구역에 ‘호반써밋 시그니처’를 오는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으로 총 10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단지는 당진시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한다. 당진시청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당진교육지원청, 대전지방법원, 충남당진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롯데마트,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쇼핑, 문화, 교육 시설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당진버스터미널이 3km 내로 가깝고 인접한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당진 시내뿐만 아니라 천안과 아산, 평택 등으로도 이동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는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당진시청 주변으로 개발이 이어지고 주거지와 상권이 확대되면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그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호반써밋의 상품 차별화가 적용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