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 ‘강조’

제1기분 자동차세 28만 7,900여건, 306억 원 부과

2021-06-17     차영환 기자
화성시청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가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306억 원을 부과했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등이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로,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ARS(1899-4899),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연납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이 발생할 경우 자동차세 환급이 가능하며, 타 지자체로 이사를 가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지금이라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 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어 이득”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