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4-04-2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한국맥도날드는 5월 1일자로 조 엘린저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조 엘린저 신임 대표이사는 2002년 맥도날드 본사에 전략기획팀에 입사하면서 맥도날드와 첫 인연을 맺었다.이후 미국 본사에서 최고운용책임자 특별보좌 이사 및 최고경영자(CEO) 특별보좌 수석이사를 거쳐 지역 영업 총책임자 등의 다양한 요직을 지냈다.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한국은 맥도날드 진출 국가 중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최고의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더욱 한국에서 사랑 받고 성장하는 맥도날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