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지곡·운산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지원

3개 지역의용소방대에 승합차 11인승 차량 각 1대 전달

2021-06-22     오범택 기자
의용소방대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지난 19일 화재예방 순찰활동 및 재난사고 신속대응을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강기원 서산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읍, 지곡면, 운산면 의용소방대에 승합차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11인승 승합차 순찰차량으로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재난 현장 출동,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등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2019년부터 3년간 총 10대의 순찰차량을 지역 의용소방대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서산남성의용소방대, 부석의용소방대, 성연의용소방대에 승합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맹정호 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모든 활동이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