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 4관왕 등극
2021-06-25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과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 주최로 진행되는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스키어와 스노우보더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스키 아시아 어워즈에서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총 3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일본 최고의 가족형 스키 리조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7년 12월에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국내 호텔 브랜드가 일본에 문을 연 첫 리조트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일본 특유의 파우더 스노우와 비압설 코스는 스키어들에게 ‘꼭 가봐야 할 스키장’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