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 정기총회 개최

2019년 예산결산 심사·2020년 사업계획, 예산 심사

2021-06-28     이정수 기자
무공수훈자회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회장 손광술)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오전 11시, 구미시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좌석 간격을 유지하며 실시된 이 날 행사는 2019년 회계연도 결산 보고·심사 및 2020년 사업계획, 예산 심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광술 회장은 “무공수훈자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회원들이 단결하여 조직의 화합과 활성화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에 참석한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현재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의 희생 덕분이며, 우리시에서도 따뜻한 보훈 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는 1991년 국가유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공법단체로서 영예로운 무공,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수호유공자 단체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남다른 애국심으로 국가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