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썸머 홀리데이 콘셉트 여름 힐링 콘텐츠 마련
2020-07-06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에버랜드가 썸머 홀리데이를 콘셉트로 여름 힐링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에버랜드는 시원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만㎡(3000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야자나무, 바나나, 알로카시아 등 거대한 잎을 가진 열대식물이 가득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변신했다.
샐비어, 안젤로니아, 풍접초 등 형형색색의 여름꽃들도 넓게 펼쳐져 있어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의 청량함과 생동감을 빛내 주고 있다. 또, 약 3만3000㎡(1만평) 규모 하늘매화길은 밤이 되면 수백만 개의 불빛으로 가득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물을 테마로 한 워터 쿨링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먼저 야외 카니발광장에서는 ‘슈팅워터펀’ 워터쇼가 매일 1∼2회씩 시원하게 펼쳐진다.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총 싸움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로피컬 선셋빙수, 동치미 막국수, 하와이언가든 페퍼로니피자 등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여름 특선 메뉴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