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투게더' 매출액 0.3% 기부
2014-04-2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빙그레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기부약정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빙그레는 사회공헌협약식을 통해 대표 아이스크림인 '투게더' 연매출액의 0.3%(최소 1억원 이상)를 지원한다. 사내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및 헌혈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이 회사는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로 3000만원을 기부했고,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이건영 빙그레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한편 빙그레는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밝은 미소의 메신저'를 기업 미션으로 삼고 해비타트운동, 어린이 그림잔치, 사내 봉사 동우회 운영을 통한 연탄 나눔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