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 신규 진료과 증설 및 우수한 의료진 확보

2020-07-09     김기범 기자
아산충무병원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국민안심병원인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은 본관, 신관 그랜드 오픈과 함께 신규 진료과 증설 및 우수한 의료진을 대폭 초빙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질병예방과 치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를 개설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초빙된 신규 의료진에는 간 질환의 권위자인 이정일 소화기센터장을 비롯해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의 실력자인 소화기내과 김중석 과장, 전효근 과장 그리고 당뇨와 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내과 홍주영 과장, 혈액투석 및 신장질환을 치료하는 내과 김지현 과장, 비수술적으로 혈관질환을 치료하는 영상의학과 김진영 과장, 박찬 과장, 통합치학(치주질환,보존치학,보철치학. 임플란트, 소아치과)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치과 김민정 과장이 부임했다. 또한 아산충무병원의 특화센터(소화기센터, 심/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 어린이센터)인 어린이센터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박준형과장,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응급의료센터의 유경환, 손준원, 김지혁, 신태용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부임했다. 단국대의대 정형외과 교수 및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 팀닥터를 역임한 스포츠의학 분과 전문의인 정형외과 유재성 과장이 부임해 어깨, 관절경, 스포츠손상, 외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지혜 이사장은 “아산시의 의료인프라가 타지역에 비해 절대 뒤쳐지지 않도록 아산충무병원에서는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을 계속적으로 초빙하여 지역민들의 진정한 건강 지킴이로서 환자 중심의 의료를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