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화 목사 “GMS 위상 높이며 시대에 맞는 선교 발판 마련할 것”
예장합동 서울남노회, GMS 이사장 후보로 이성화 목사 추천
2021-07-16 송상원 기자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예장합동 서울남노회(노회장 최성하 목사)는 16일 경기도 부천시 서문교회(담임목사 이성화)에서 제89회 2차 임시노회를 갖고 GMS 이사장 후보로 이성화 목사를 추천했다.
선교 전문가인 이성화 목사는 GMS 부이사장,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장,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기독신문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GMS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사로 전략적이며 효율적인 선교 정책을 펼치고 있어 합동 교단은 물론 타 교단 목회자들에게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된 이성화 목사는 “GMS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 사태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선교현장이 바뀔 것인데 GMS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심하겠다”면서 “선교사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선교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시노회에서는 GMS 이사장 후보 추천 건 외에도 이명, 부목사 청빙 청원, 선교사 파송 청원 건 등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