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건설, 구리 인창 대원 칸타빌 견본주택 24일 개관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총 375가구 규모
2020-07-2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경기 구리시에 약 1년 만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원건설은 24일 구리 인창동 638-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구리 인창 대원 칸다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총 3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리는 현재 약 20만명이 거주하며 서울 광진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 접근성이 높다. 북부 간선도로와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세종 포천 고속도로(예정) 및 국도 6, 43번 이용도 용이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외에도 2023년 별내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부터 구리역을 지나 남양주 별내지구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신설역 6개 중 구리에만 3개 역이 들어선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구리역에서 잠실역까지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구리전통시장 등 중심 사엉업지역이 가깝고 구리시청과 시립체육공원, 한양대 구리 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워터파크와 숲속놀이터, 활력마당 등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한편 대원 칸타빌은 지난 30년간 전국에 3만 가구를 공급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대원건설의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