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신규 드라이브 스루 메뉴 선봬
파인 다이닝 코스 메뉴·캠핑 패키지 등 추가
2021-07-23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 3월 선보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에 신규 메뉴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인 다이닝 코스 메뉴, 캠핑 패키지와 혼술 세트가 추가됐고 판매 기간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번에 추가된 캠핑 패키지는 바비큐 세트 2종으로 구성했다. 랍스터와 양갈비가 포함된 바비큐 세트A 12만원, 등심 스테이크와 베이컨이 포함된 바비큐 세트 B 등이다. 두 패키지 모두 모둠 소시지, 야채, 카프레제 샐러드, 계절 샐러드와 드레싱, 구이에 곁들일 소스가 제공된다.
파인 다이닝 코스인 파인다이닝 앳 홈도 있다. 코스는 애피타이저(슈퍼 곡물과 프로슈토 햄, 메론 또는 토마토 젤리, 부라타 치즈와 바질 페스토), 스프(양송이 또는 토마토 해물), 메인 요리(양갈비, 랍스터구이와 야채 볶음 또는 등심구이와 야채 볶음)와 디저트(티라미수)로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이벤트용으로 주문 시 디저트에 초콜릿 레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혼술세트는 안심 스테이크, 모둠 치즈, 카프레제 샐러드에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와인 실레니,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 또는 메를로 1병(375ml)이 제공된다.
메뉴는 롯데호텔 서울 홈페이지 및 네이버와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설정한 시간에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또는 델리카한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