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듀오' 피아니스트 윤소영 &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공연
8월 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21-07-2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5년 전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를 통해 최고의 두오 연주라는 극찬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윤소영과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은 이번 독주회에서 브람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을 들고 5년 만에 관객을 맞이한다.
피아니스트 윤소영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연주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신시내티 음악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그녀는 국내 최고의 실내악 단체 WE Soloists 단장을 맡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은 줄리어드 음대 학사 졸업 및 예일대학교 음대 석사 졸업 및 아티스트 디플롬 취득햇다. 다수의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악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