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시·군간 상호협력 통한 공동발전 노력 다짐

2021-07-28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이 제8대 후반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도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및 2020년 정기총회 개최했다. 회장으로는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부회장으로는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감사로는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과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이로써 의장협의회는 제8대 후반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시·군간 상생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경북지역의 공통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졌다. 김재상 의장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며, 회장과 호흡을 같이하며 경북 23개 시군구의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어 상생 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업이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경북 23개 시군이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해야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구미, 김천, 상주, 칠곡, 고령, 성주의 6개 시군의회의 협의체로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광역권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