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똑똑한 엄마들의 알뜰 도서 구입법?

2013-05-05     황동진 기자

 하나SK북&카드, 인터파크도서에서 책 구매 시 최대 1만5천원까지 할인되는 도서 전문카드

 영유아 ‘아이사랑카드’로 5%청구할인, 중학생 이상 EBS교육방송 롯데카드로 최대 20%할인!

[매일일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 주부 김지영 (31)씨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책 선물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구입하려는 책은 대부분 신간이다 보니 할인 폭도 적고, 패키지로 구입하자니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고민 끝에 지영씨는 도서 할인은 물론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새로 발급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처럼 가격에 민감한 30대 여성 고객층을 위해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가 청구할인을 비롯해 추가 적립금 증정 등 다양한 형태의 카드 혜택을 제공, 보다 경제적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최근 인터파크도서는 전 상품 결제 시 최대 3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SK 북&카드’를 출시하고, 업계 최고의 도서할인 혜택은 물론 인터넷쇼핑몰 및 학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서 구매 시 최대 30%청구할인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및 학원(보습, 외국어, 스포츠 등) 업종 이용 시에도 결제 금액의 최대 7%, 월 15,000원까지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인터넷서점 단독으로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 알뜰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다. 이달 말까지 해당 카드로 책을 구입하면 총 20명에게 리바트 고급 책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을 ‘아이사랑카드’와 다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다둥이행복카드’ 혜택도 알뜰 주부라면 눈 여겨 봐야 대목이다. 한 달에 카드 10만원만 쓰면 인터파크도서에서 전 상품 결제 시 5%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중학생 이상이라면 EBS교육방송 롯데카드로 최대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박두란 (43)씨는 “교육 방송 교재는 꼭 필요해서 매 학기마다 구매한다”며 “월 평균 2만원 정도의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된 문화바우처 카드 소지자도 인터파크에서 도서 구입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천5백원 할인 쿠폰은 물론 던킨 도너츠 오리지널 커피&도넛, I-포인트 등을 추가로로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최혁중 대리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도서 쇼핑이 많은 시기”라며 “합리적인 책 쇼핑을 위해 특화된 카드를 이용하면 도서 할인은 물론 경품, 포인트 증정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