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자동차와 예술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

2014-05-06     김효인 기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BMW 코리아는 3~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서 'BMW 6시리즈 그란쿠페'를 소재로 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BMW 코리아는 기존의 회화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장재철 작가와 함께 BMW 6시리즈 그란쿠페를 모티브로 한 실험적 회화 작품을 전시했다.
 
장재철 작가의 '타임-스페이스' 는 전통적인 사각의 캔버스를 벗어나 원주율에 기본을 둔 새로운 포맷의 캔버스 위에 입체적 구조로 작업됐다.

특히 이번 작품에 전시된 총 11개의 작품 중 5개 작품은 실제 BMW 차량의 판금, 도색, 마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BMW 공식 서비스센터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이번 작품은 BMW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혁신과 젊은 작가의 새로운 도전 정신이 많은 부분에서 닮아 있다”며 “장재철 작가의 작품을 통해 BMW 6시리즈 그란쿠페의 완벽함은 물론 자동차와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