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장,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 내정
2021-08-05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제32대 전북경찰청장에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53)이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주 출신인 진교훈 신임 전북경찰청장은 전주완산고등학교와 경찰대학 5기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경위로 입문했다. 이후 2010년에 총경으로 승진한 뒤 △전북청 정읍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서울청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경찰청 새경찰추진단장 △전북청 제1부장(경무관 승진) △치안정책연구소장(경찰개혁TF단장 겸임)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치안감 승진)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