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파트너사 대상 안전캠페인 실시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해 안전관리 우수 파트너사 근로자에게 지급
2021-08-12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NC 공장의 본격적인 복구작업 전에 안전 작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안전캠페인 활동을 파트너사 관리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캠페인은 12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파트너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 및 각반, 장갑 등 안전용품을 배포하면서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롯데케미칼 임직원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서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안전관리 우수 파트너사 근로자에게 지급했다.
이에대해 작업현장에서는 지역경제 기여와 안전 의식고취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케미칼 박범진 총괄공장장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현장 근로자 작업 여건 개선을 통해 NC공장의 안전한 복구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작업하는 파트너사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서 샤워실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 간식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