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연수익 최대 9% ELS 7종 판매

2014-05-0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은 8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최대 9.00% 수익이 가능한 ELS 7종을 총 47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 중 ELS 7483호는 KOSPI200과 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Survival형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동 상품은 투자기간 중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월수익이 지급되지 못하더라도, 그 다음에 도래하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시 그 동안 놓쳐 버린 월수익을 누적하여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신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55%(연6.60%)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6.60%(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0.55%로 자동조기상환 된다.(세전)

ELS 7487호는 우량주인 LG전자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 90%보장 콜옵션형 구조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0%미만인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라도 최대손실율이 -10.0%로 제한되는 반면,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상승시에는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 상승률의 108%를 지급하여 최대수익률에 제한이 없는 상품이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