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청강대, 중소협력사대상 기술교육 지원 협약
2014-05-09 김창성 기자
[매일일보 김창성 기자] KT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청강대)과 KT 협력사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선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KT는 청강대와 지난 2005년 KT 협력사 무선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째 중소협력사 기술교육 시행을 통해 누적 1만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KT와 청강대의 주요성과로는 △2008년 노동부 주관의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기관 선정 △2010년 KT 협력사에 대한 와이브로 무선기술 과정 편성 및 운영 △2012년 LTE 무선 기술교육 지원 등이 있다.이를 통해 지난해 노동부지원 위탁교육평가에서 전국 393개 교육기관 중 2위에 등극했다.윤차현 KT 네트워크구축본부장은 “KT와 청강대 간 특화 기술교육 모델은 궁극적으로 KT 유무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협력사 기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