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역시즌 프로모션 ‘윈터 얼리버드 데이’ 선봬
매일 20객실 한정 판매
2021-08-19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오는 8월 24일까지 역시즌 프로모션 ‘윈터 얼리버드 데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윈터 얼리버드 데이의 투숙기간은 10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크리스마스나 설 연휴도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공식 홈페이지 최적가 대비 최대 20% 이상 할인됐다. 프로모션 상품에는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인 더 캔버스의 2인 조식도 포함된다.
또한 프로모션 이용 고객은 호텔 안에서 부대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 안티 에이징 브이스파는 최대 15%, 호텔 내 실내 테마파크 ‘플레이토피아’의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 R’은 10% 할인된다. 마찬가지로 호텔 안에 위치한 락볼링장도 정상가에서 약 20%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이 가능한 역시즌 프로모션은 진행 기간 동안 매일 20객실씩만 한정 판매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장기간 지속된 장마의 여파로 가을 얼리버드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여름 휴가를 미루는 늦캉스 트렌드가 커짐에 따라 이른 시기에 동계 객실상품의 선판매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