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리 기자]식품안전정보원은 10일 식품첨가물 정보를 쉽게 설명해주는 '식품첨가물 스마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을 무료 배포했다.식품첨가물 스마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은 국내 허용된 650여개 식품첨가물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한다.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첨가물공전에 수록된 명칭 전체나 약칭, 초성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식품첨가물 스마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식품첨가물'로 검색한 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식품안전정보원 관계자는 "현재 버전에서는 식품첨가물공전에 수록된 공식 명칭만 사용했지만 앞으로 MSG처럼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용어로도 검색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