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2021-09-01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31일 진안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비율이 34%를 넘으면서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섬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접촉 이장단 사회단체장 등에게 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를 하였다.
사진=교통사고
교통 안전교육에서는 최근 진안에서 일어난 농기계 교통사고 사례, 보행안전 3원칙, 대중교통 이용시 안전요령, 보행보조용 의자차 및 사발이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를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다. 한편 진안경찰서는 농산물 수확철 기간 동안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집중하고 특히 야간시간대 도로를 운행하는 농기계 발견시 야광반사지 부착 및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순찰 차량으로 안전지역까지 에스코트하고 있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군민들에게 발생할 교통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시설물 관리 점검 홍보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