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66명 모집
오늘 13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
2021-09-04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위한 조사요원 66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세부적인 모집인원은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관리자 3명(행정 2, 시설 1), 현장 조사원 57명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거나 스마트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 등은 우대 채용한다.
급여는 업무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일급 기준 최저 68,720에서 최대 71,340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근무조건을 충족할 경우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군은 서류접수 마감 후 심사 및 적격여부를 확인해 채용인원보다 접수자가 많을 경우 자체 서류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 여부는 9월 15일 개별 통보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지된다.
합격자는 내달 15일부터 오느 11월 18일까지 인터넷, 전화, 방문면접 등을 통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추진하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곡성군 기획실,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대한민국의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조사이다.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 실시하는 모든 통계자료의 표본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