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석가탄신일 연휴 야외 물놀이 시설 개장
2013-05-16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에버랜드는 석가탄신일 연휴 첫 날인 17일 캐리비안 베이 등 야외 물놀이 시설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날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파도풀, 유수풀, 어드벤쳐풀 등 주요시설을 개장한다 특히 시속 90㎞의 속도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인기시설인 '아쿠아루프'도 이날 첫 가동된다.또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의 벽천분수, 바닥분수를 모두 가동하고 '아마존 익스프레스', '후름라이드' 등 수로를 이동하는 물놀이 기구도 즐길 수 있다.연휴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캐리비안 베이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