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창작 영상물 ‘ 관광 태안 홍보 UCC ’ 공모
다음달 18일까지 관광 태안 홍보 영상물 접수
누구나 참여가능, 대상 200만 원 등 총 상금 800만 원
2021-09-20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태안군이 ‘가는 길은 달라도 가야할 곳은 태안’이라는 주제로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user craeted contents) 공모전’은 태안의 매력적인 관광ㆍ생태ㆍ문화ㆍ역사ㆍ전통자원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태안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자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팀인 경우에는 5인 이하여야 한다.
응모 내용은 △태안의 숨은 비경 △관광명소 △먹거리 △문화행사 △축제 등을 소재로 태안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작 영상물이며, 반드시 태안 지역 내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응모 수량은 최대 3점(1인 또는 팀당)이다.
공모접수는 이메일로 동영상 파일ㆍ참가신청서ㆍ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SNS인재개발원 또는 태안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아이디어 및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ㆍ기술력 △홍보물 제작 등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결과를 11월 30일 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하며, △대상(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150만 원 △장려상(2명) 100만 원 △입선작(10명) 10만 원의 시상금(작품 구입비)을 수여한다.
단, 심사 결과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관련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