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출신 신원호, '2020 서울 국제뮤직페어' 무대 오른다
크로스진 출신 배우 겸 가수 신원호가 '뮤콘 2020' 무대에 출격한다.
신원호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2020 서울 국제뮤직페어'(MU:CON ONLINE 2020)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뮤콘은 국내외 음악 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자리로, 장르별 잠재력 있는 많은 뮤지션이 참여하는 쇼케이스와 글로벌 음악산업계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콘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신원호는 24일 무대에서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Strange Disco'(스트레인지 디스코)의 타이틀곡 'Invasion'(인베이전)을 통해 강렬한 이끌림에 마음을 뺏긴 남자의 심정을 표현해내며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5월, 첫 번째 솔로 앨범 'Trust Me'(트러스트 미)를 발매한 신원호는 이별 후의 감정을 자신만의 소탈하고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해 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그간 갈고닦은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과 남다른 열정을 담아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2011년 빈폴 CF '스무 살의 꿈'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신원호는 이후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리더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냄과 동시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 소녀', '사생결단 로맨스', '힙합왕 – 나스나길'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원호가 출연하는 '뮤콘 온라인 2020'은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MUSIC 유튜브 채널, 카카오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